좌우 사이드미러 거울이 다른 이유 — 운전석은 평면, 조수석은 볼록
운전하면서 매일 보는 사이드미러지만, 운전석과 조수석 거울이 서로 다르다는 사실을 아는 분은 많지 않습니다. 국내 차량은 대부분 운전석이 평면거울, 조수석이 볼록거울입니다. 그 이유와 함께, 사이드미러를 바꾸거나 보조미러를 달 때 알아 두면 좋은 점을 정리했습니다.
왜 조수석만 볼록거울일까
운전자는 운전석 쪽에 앉아 있어서, 같은 평면거울이라도 멀리 떨어진 조수석 쪽 거울로는 볼 수 있는 범위가 더 좁습니다. 그만큼 조수석 쪽 사각지대가 커집니다. 그래서 조수석에는 넓게 비추는 볼록거울을 달아 사각지대를 줄입니다. 우측통행인 우리나라 기준이며, 영국·일본·호주처럼 좌측통행하는 나라에서는 좌우가 반대입니다.
“사물이 보이는 것보다 가까이 있음”의 뜻
볼록거울은 넓게 보이는 대신, 거울에 비친 차나 사물이 실제보다 멀리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조수석 거울에 이 문구가 적혀 있는 이유입니다. 차선을 바꿀 때 조수석 거울만 믿고 거리를 가늠하면 위험할 수 있습니다.
보조미러를 달 때 주의할 점
사각지대를 줄이려고 붙이는 작은 보조미러는 대부분 볼록거울입니다. 그런데 좌측통행 나라용 제품을 그대로 쓰면 좌우 쓰임이 뒤바뀔 수 있습니다. 운전 중 더 자주 보는 쪽은 운전석 거울인데, 이 거울이 실제보다 멀어 보이는 볼록으로 바뀌면 끼어들기 때 거리를 잘못 판단하기 쉽습니다. 보조미러는 내 차의 거울 구성을 확인하고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룸미러에 와이드 미러를 덧댈 때
대형차에는 뒤차 전조등 불빛에 따라 반사 밝기를 스스로 조절하는 ECM 룸미러가 달린 경우가 많습니다. 그 위에 와이드 미러를 덧대면 ECM 기능을 쓸 수 없게 되니 확인 후 결정하세요.
운전석 평면거울이 답답하다면 — 광각미러 교체
실제로는 운전석 평면거울의 좁은 시야가 불편해, 원래 백플레이트에 광시야각 Convex R1300 유리를 재단해 바꾸는 분도 많습니다. 아이모터카가 작업한 사례를 참고해 보세요.
· 닷지 램 2500 평면경 → 광각미러
· BMW Z4 ECM 평면경 → R1300
· 토요타 랜드크루저 평면경+보조경 → R1300
· 포르쉐 파나메라 GTS 운전석 광각미러
이 주제는 아이모터카가 “만능손”이라는 이름으로 블로그를 하던 시절부터 고객분들께 자주 받던 질문입니다. 증상별 수리 안내는 고장사례별 안내판에서 볼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운전석과 조수석 사이드미러는 왜 다르게 보이나요?
A. 국내 차는 운전석이 평면거울, 조수석이 볼록거울이기 때문입니다. 운전자에게서 먼 조수석 쪽 사각지대를 줄이려고 조수석에 넓게 비추는 볼록거울을 씁니다.
Q. 조수석 거울에 비친 차는 실제로 더 가까이 있나요?
A. 네. 볼록거울은 사물이 실제보다 멀어 보이게 합니다. 그래서 “사물이 보이는 것보다 가까이 있음”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습니다.
Q. 운전석 거울도 볼록거울로 바꿀 수 있나요?
A. 원래 백플레이트에 광시야각 R1300 유리를 재단해 바꿀 수 있습니다. 넓게 보이는 대신 거리감이 달라지니, 익숙해질 때까지 주의해서 운전하세요.
사이드미러 유리 교체·광각미러 상담은 상담 신청으로 문의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