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5시리즈 E39 사이드미러 유리 파손 — 광시야각(R1300) 재단, 열선 살린 복원

요약: 2019년 11월 1일, BMW 5시리즈 E39 운전석(LH) 사이드미러 유리가 깨져 복원한 사례입니다. 파손된 ECM 유리는 재사용할 수 없어, 광시야각(Convex, R1300) 유리로 새로 재단하고 기존 열선은 그대로 살려 붙였습니다.

광시야각 R1300 유리로 재단 복원한 BMW 5시리즈 E39 운전석 사이드미러 유리
광시야각 유리로 재단 복원한 BMW 5시리즈 E39 운전석(LH) 사이드미러 유리

증상 — 깨지며 오일이 샌 ECM 유리

깨지면서 ECM 오일이 새어 나와 변색된 BMW 5시리즈 E39 운전석 사이드미러 유리
수리 전, ECM 오일이 새어 나와 무지개빛으로 변색된 유리

이 E39의 사이드미러 유리는 ECM(Electro Chromic Mirror, 자동 눈부심 방지) 유리입니다. ECM 유리는 두 장의 유리 사이에 ECM 기능을 하는 오일을 넣어 밀착한 구조입니다. 충격으로 깨지면 이 오일이 새어 나와 유리가 얼룩지고 변색되며, 다시 쓸 수 없습니다. ECM이 어떤 기능인지는 BMW 5시리즈 ECM 유리 복원 사례에서 자세히 설명했습니다.

복원 방법 — 광시야각 R1300 재단, 열선 유지

깨진 ECM 유리 대신 광시야각(Convex, R1300) 유리를 미러 모양에 맞춰 재단했습니다. 볼록한 광시야각 유리라 평면 유리보다 옆 차로가 넓게 보입니다.

유리 뒤의 열선은 버리지 않고 그대로 살려 새 유리에 붙였습니다. 겨울철 성에나 비 오는 날 물방울을 녹이는 기능은 수리 전과 똑같이 쓸 수 있습니다.

열선을 살려 붙인 BMW 5시리즈 E39 운전석 광시야각 사이드미러 유리
열선을 그대로 살려 붙인 복원 유리

자주 묻는 질문

ECM 기능이 없어지면 야간 운전이 불편하지 않나요?

복원 후에는 ECM의 자동 눈부심 방지 기능은 없어집니다. 다만 국내에서는 대부분 창문에 짙은 썬팅을 하기 때문에, 썬팅이 뒤차 불빛을 어느 정도 걸러 주어 운전에 큰 불편은 없습니다.

광시야각 R1300은 무엇인가요?

R1300은 유리가 볼록하게 휜 정도(곡률 반경 1300mm)를 뜻합니다. 평면 유리보다 넓은 범위가 보여, 차선 변경 때 옆 차로를 확인하기 수월합니다.

BMW 사이드미러 유리가 깨졌다면 깨진 유리 사진을 보내 주세요. 정비업체 의뢰도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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